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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기념 제28회 한자리 축제 2011-04-06


“아름다운 세상아 아름다운 사람아”

장애인의 날 기념 제28회 한자리축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 산하 서울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6일 오후 2시 동성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8회 한자리 축제>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세상아, 아름다운 사람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조규만 주교와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 하는 기념미사 ▲모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시설 모범 직원 및 봉사자와 후원자 10여명을 표창하는 시상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연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각장애인선교회․농아선교회․지적장애인시설협의회․바오로선교회(지체장애인시설) 소속 600여명의 장애인들이 미사 전례, 축제 안내 및 팸플릿 배부 봉사자로 참여한다. 가톨릭사회복지회는 “장애인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일 계기를 얻을 것”이라며 “장애여부를 떠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 사회통합을 유도하겠다.”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오후 3시 30분부터 이어지는 문화공연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마련했다. 지적장애인 핸드벨팀 <작은 천사들>의 핸드벨 공연, 지적장애인복지시설 <바오로교실>의 난타공연, 장애인재활센터 <바오로선교회>의 중창, 여성지적장애인복지시설 <맑음터>의 사물놀이 등과 함께 노브레인, 안치환, 현숙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한 무대에 오른다.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김용태 신부는 장애인의 날 기념 담화문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해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우리 모두가 타인의 도움과 사랑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며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우리가 장애인 각자의 소중함과 역할을 존중해줄 때 이들이 외로움과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로의 사랑을 드러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모든 사람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한자리 축제>는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로, 198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8회째를 맞는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는 매년 놀이기구 체험, 문화프로그램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일 열리는 문화공연과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서울대교구 소속 본당 중 참가 신청한 곳에서 장애인․장애인부모 강론 및 일반 신자대상 장애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가톨릭장애인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주최하며,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한마음한몸운동본부·평화방송이 후원한다. 또한 문화공연은 평화방송 라디오가 공개방송 형식으로 참여한다. 문의 ☎727-2240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8회 한자리 축제
<아름다운 세상아 아름다운 사람아>

 

-일시: 2011년 4월 16일 (토) 14:00 ∼ 17:00
-장소: 동성고등학교 강당

 

일정

내용

비고

14:00~15:20

기념미사/시상식

미사집전
조규만 주교 및 서울대교구 사제단

15:30~17:00

문화공연

장애인시설 공연팀

               핸드벨연주: 작은천사들(지적장애인 연주팀)
               난타: 바오로교실(지적장애인시설)
               중창: 바오로 선교회(장애인재활센터)
               풍물: 맑음터(여성지적장애인복지시설)
               수화공연: 반석회(주부수화봉사단)
               밴드공연: 플라우마(시각장애인밴드)

문화예술인
노브레인, 안치환, 현숙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서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