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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바른 문화와 바른 마음으로 이겨내요! (사)한국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 창립 | 2010-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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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바른 문화와 바른 마음으로 이겨내요! 오는 12월 10일 (사)한국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 창립기념식 다양한 중독 예방을 위한 바른 문화와 바른 마음 정립 사단법인 한국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 ☎ 364-1811 술과 담배, 인터넷과 도박, 약물 등 현대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와 방식의 ‘중독’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그 대상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현대인의 삶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중독의 예방과 개선 및 해소를 위한 문화 운동이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12월 10일(금) 오후 5시 사단법인 한국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이사장 허근 신부ㆍ이하 본부)이 창립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이날 서울 중림동 가톨릭출판사 3층 요셉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법인 정기총회, 창립기념식, 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 중독과 청소년의 왜곡된 문화 (이형초 성신여대 교수) ▲ 중독과 가족문화 (김지연 원광디지털대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 토의가 예정되어 있다. 중독과 관련하여 지금까지는 종교와 문화계의 많은 단체들이 상담과 치료에 중점을 두었다면 한국바른마음바른문화운동본부는 중독으로 인한 폐해와 잘못된 문화를 바로잡는 문화 활동을 통해 인간의 바른 마음과 사회의 바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그 범위에 청소년과 성인을 모두 포함해 기존 중독 예방 활동에 비해 더욱 광범위하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본부는 앞으로 다양한 중독의 예방과 개선 및 해소를 위한 연구ㆍ상담ㆍ교육ㆍ홍보활동은 물론 환경문화 사업과 전문가 양성 등 올바른 중독 예방 문화를 이끌어나가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사장 허근 신부는 “술, 도박, 인터넷 등에 대한 중독 상태가 되면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이 비정상적으로 변합니다. 초기에는 본인은 물론 주위에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용인해줍니다. 이것이 중독에 대해 관대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또한 이런 문화가 다시 중독을 불러 옵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중독에서 벗어나 바른 마음과 바른 문화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라고 법인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외국에서는 중독을 소재로 한 관련한 연극ㆍ영화 등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문화로 통해 접근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 본부의 방향이며 숙제입니다”라고 말했다. 허근 신부는 현재 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에서 여러 형태의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허 신부는 “현재 여러 중독에 빠져있는 많은 사람들이 하루빨리 중독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타 교구 및 타종교의 참여를 통해 범사회적인 단체로 성장하게 되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364-1811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