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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21일 교구청 별관 지상주차장서 개최 | 201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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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폭등 속에서도 ‘나눔’은 계속 된다 소외된 이웃에 김치·쌀 전달하는 <제 7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21일 교구청 별관 지상주차장서 개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http://www.caritasseoul.or.kr/bokji/ ☎02)727-2239
치솟는 물가도 나눔의 온정을 막지 못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산하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가톨릭경제인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와 함께 11월 21일(일) 오전 8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제 7회 나눔은 희망입니다>를 연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이 행사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직접 만든 김치 1박스(10kg)와 후원된 쌀 1포(20kg)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나눔은 희망입니다>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가톨릭 경제인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와 공동으로 서울대교구 내 무의탁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정, 재가복지 대상자에게 쌀과 김치를 전달하는 대표적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다. 예년에 비해 김장 재료비가 두 배 넘게 올랐지만, 작년 행사보다 지원 가구 수는 오히려 200가구 늘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00가구에 쌀과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가난한 이들을 우선 선택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는 게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의 설명이다.
21일 서울대교구청 별관 지상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담당 교구장 대리), 김용태 요셉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정성환 프란치스코 신부(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도 참석해 봉사자를 격려하며 행사에 힘을 보탠다. 또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홍보대사인 김미화 · 최재원씨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김장김치와 후원으로 마련된 쌀은 교구 내 18개 지구로 일차 배분된다. 이후 각 지구별로 김치·쌀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서울대교구 각 본당으로부터 후원 가정을 추천받았다.
한편, 김장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법 외에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후원계좌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900-914598/ 예금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 7회 나눔은 희망입니다
● 일 시 : 2010년 11월 21일(일) 08:00~17:00 ● 장 소 : 교구청 별관 지상 주차장 (서울시 중구 명동 2가 1-5, 구 계성초등학교) ● 주 최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 주 관 :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이사회 ● 후 원 : 가톨릭 경제인회, 평화방송·평화신문 ● 행사문의 :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팀 02-727-2239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900-914598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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