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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회관, 25일 정추기경 주례로 개관축복미사 봉헌 | 2010-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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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에서 신앙과 문화를 나눠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동교동에 가톨릭청년회관 건립 25일(일)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개관축복미사 봉헌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 02-727-2088 가톨릭청년회관 ☎ 070-8668-5795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철호 신부)는 오는 4월 25일(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Catholic Youth Center, CYC) 개관축복미사를 봉헌한다.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봉헌되는 이날 개관축복미사를 시작으로, 가톨릭청년회관은 젊은이들의 신앙 배움터이자 휴식처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정진석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 지역 및 청소년활동 관계자등이 참석하는 개관축복미사는 현판 및 머릿돌 제막, 성상(聖像) 축복과 미사가 이어지며, 미사 중에는 가톨릭청년회관 건축과 공간 구성에 도움을 준 단체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된다. 미사 후 시설 라운딩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 맨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5층 니콜라오홀 무대ㆍ객석, 3층 바실리오홀, 지하1층 객석ㆍ무대, 4층 세미나실
가톨릭청년회관은 젊은이들에게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교구민들의 정성어린 봉헌(청소년 주일 특별헌금)을 기반으로 건립되었다. 특히 청년문화가 활발하게 형성ㆍ발전되고 있는 지역적 특성(홍익대 앞)에 따라, 앞으로 청년들의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8-2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은 대지면적 1085.90㎡(328.49평)에 지하2층, 지상 6층 건물로, 25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니콜라오홀)과 195석 규모의 공연장(CY 시어터), 120석 규모의 중강당(바실리오홀)과 다용도 세미나실 10개가 마련되어 있다. 1층에는 100석 규모의 북카페와 식음료 카페 및 소규모 공연무대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대학생사목부와 회관 관리부서가 입주해 관련 업무와 지원을 맡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관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scyc.or.kr 로 가능하다. 한편, 한국 천주교회는 매년 5월 마지막 주일(올해는 5월 30일)을 ‘청소년 주일’로 정하고, 교회 안의 청소년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로 지내고 있다. 이 날 신자들의 정성을 모은 특별헌금은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목과 사업에 사용된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언론홍보팀 이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