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추기경,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정진석 추기경은 3월 13일(금) 낮 12시 한국의 집(중구 필동2가)에 종교 지도자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엄신형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이성택 원불교 교정원장, 최근덕 성균관장, 세영 스님(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김동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김희중 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 대화 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주교(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안병철 신부(서울대교구 사무처장), 허영엽 신부(서울대교구 대변인‧문화홍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정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님 선종과 장례기간동안 각 종교에서 보내주신 조문과 애도에 감사하고,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리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희중 주교, 최근덕 관장, 유인촌 장관, 정진석 추기경, 한양원 회장. 
뒷줄 왼쪽부터 세영 스님, 이성택 교무, 김동환 교령, 엄신형 목사, 
염수정 주교, 권경상 문체부 종무실장.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