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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 발표 | 2008-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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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 발표 시상식․강연회는 2009년 2월 10일
12월 7일(일) 낮 12시 명동대성당에서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한 ‘제1회 생명 수호 주일’과 생명위원회 설립 3주년을 기념하는 ‘생명미사’에서 다음과 같이 수상자가 발표됐다. ▲생명과학분야 기관 수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민우성 교수) ▲생명과학분야 개인 수상자로 미국 튤란(Tulane) 대학의 다윈 프로캅(Dawin J. Prockop) 교수 ▲활동분야 수상자로 데이비드 앨튼(David Alton) 영국 상원의원이 선정됐다. 생명과학분야 기관 수상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생명과학분야 수상자 다윈 프로캅 교수 생명과학분야 수상자인 미국 튤란(Tulane) 대학의 다윈 프로캅(Dawin J. Prockop) 교수는 유전자 치료와 세포중간엽 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를 기초 연구부터 일관되게 수행하고 있다. 관련된 연구논문를 네이쳐(Nature), 사이언스(Science)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에 수 백 편을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프로캅 교수의 연구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로 학문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평균수명의 연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질환의 치료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활동분야 수상자 데이비드 앨튼 상원의원
시상식과 수상자 강연회는 2009년 세계 병자의 날을 기해 2009년 2월 10일(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서초구 반포동)에서 거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정진석 추기경 명의의 상패와 함께 각 3천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인간생명의 존엄성 수호와 생명의 신비상은 2005년 발족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에서 인간생명의 존엄성 수호와 난치병 치료 연구 지원을 위하여 제정한 상으로, 매년 총 3억 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생명과학 및 인문과학분야에서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증진시키는데 공로가 큰 연구자들과 생명 존중을 위해 사회에 헌신한 활동가에게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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