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가톨릭 청소년 문학상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를 주제로 운문 및 산문 공모
10월 10일(금)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http://org.catholic.or.kr/withyouth 
☎ 02-727-2089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산하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에서는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4회 가톨릭청소년문학상’을 개최한다. 작품은 9월 5일(금)부터 10월 10일(금)까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살아 있는 것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운문(1인 2편까지 가능)과 산문(1인 1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가톨릭청소년문학상은 한국 현대 시단의 거목이며 가톨릭 신앙시로 세계적인 종교시인의 반열에 오른 구상(1919～2004) 시인의 유지를 기리고, 신앙에 바탕을 둔 예술적 열정을 계승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05년에 시작되었다. 

서울대교구 차원의 행사인 ‘제1회 구상문화상’(백일장, 사생대회)으로 시작되었으나,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가톨릭 정신을 더욱 더 함양하고자 2007년 3회부터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작품을 공모하는 ‘가톨릭 청소년 문학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3회까지 매회 30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행사장으로 나와 글과 그림 솜씨를 뽐냈으며 이번 4회부터는 작품 접수 방식을 우편 및 방문 접수로 변경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영국 신부)과 삼정장학재단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상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상장을, 최우수상에게 장학금 5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25일(토) 서초문화예술공원(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펼쳐질 ‘청소년 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법인 홈페이지 http://org.catholic.or.kr/withyouth 참조. 문의전화 ☎ 02-727-2089

△ 지난 2007년 10월 27일(토) 서울숲에서 열린
제3회 가톨릭 청소년 문학상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