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구 소식
- 전체 2건
천주교 단중독사목위원회, ‘중독학 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 2008-09-04 | ||||
---|---|---|---|---|---|
천주교 단중독사목위원회, ‘중독학 전문학교’ 신입생 모집
가톨릭 알코올 사목센터 www.sulsul.or.kr ☎ 364-1811, 1812 천주교 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는 2008년 9월 8일(월)부터 실시하는 제 7기 중독학 전문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알코올 치료기관 종사자 및 학사 이상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한다. 지난 2005년 2월에 설립된 ‘중독학 전문학교’는 날로 증가하는 각종 약물(마약류, 알코올 등) 중독자를 보호하고 사회에 복귀시킬 수 있는 치료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기를 시작으로 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다. 중독학 전문학교 설립 당시에는 관련 센터나 복지관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나, 일반인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 현재에는 중독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수강하고 있다. 전공 필수 및 선택 과목을 합쳐 총 36학점을 이수하고 상담 실습 등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운회 주교(사회사목부 담당)명의의 수료증 및 약물중독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단중독사목위원회 김지연 연구위원은 “중독학 전문학교에서 다루는 ‘중독’은 마약류와 알코올 등의 ‘약물 중독’과 도박 · 인터넷 · 쇼핑 등의 ‘과정 중독’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단중독전문학교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알코올 중독의 폐해는 물론, 점차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마약류나 인터넷, 쇼핑 중독에 관해서도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 실습이 이루어진다.
<단중독 전문학교> 교과목
※ 과목명은 변동될 수 있음.
이번 학기에서 수강 가능한 과목은 약물중독과 가족상담론, 중독학 개론, 스트레스 관리론, 중독 상담 Skill, 약물중독 집단상담학, 정신건강론, 인간관계론 등 총 7과목이다. 강의는 단중독사목위원회 위원장 허근 신부와 관련 기관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개강은 9월 8일(월)이며 강의는 매주 월, 수, 목요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각 과목당 18만원이며, 접수는 8월 20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문의 02-364-1811, 1812 www.sulsul.or.kr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희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