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김동주(미카엘) 부위원장이 1월 5일 오전, 심장마비로 선종했다. 향년 69세.

1938년에 경북 김천에서 출생한 김동주 부위원장은 천주교 빈민사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년간 활동하였다. 고인은 주거연합(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지도위원, 천주교 도시빈민위원회 회원, 옥수동본당 사목위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 안산주민연대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평생을 가난한 이들을 위한 시민운동가로 헌신하며 살아왔다.
․ 가족사항 : 부인 이준자 데레사
아들 김장환 바오로(도서출판 푸른숲 주간) 011-9003-8839
딸 김영채 안나(안산공고 교사)
사위 안철환(귀농운동본부 위원) 019-474-1340
연락처 |
빈민사목위원회 사무국 ☎ 02-777-7261 |
영안실 |
안산 제일장례식장 ☎ 031-406-3000 |
장례미사 |
1월 8일(월) 09:00 중림동 성당 ☎ 02-392-5018, 362-1891 |
장 지 |
천주교 안성공원묘원 ☎031-452-4276, 3701 |
※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이강서 신부)
- 1987년에 설립되어 저속득층이 격고 있는 불안정한 고용상태, 장기실업, 주거정책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 등지의 8곳에 ‘평화의 집’과 장상연합회, 명례방협동조합, 빈민사목후원회, 천주교도시빈민회,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등과 함께 가난한 이들의 삶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이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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