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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한국 사회에 불어 넣어주는 좋은 영성에 감사” | 2019-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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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추기경, 재속 프란치스코회에 “한국 사회에 불어 넣어주는 좋은 영성에 감사”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16일(화)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재속 프란치스코회 세계 총회의 아틸리오 갈림벨티 총평의원과 총회 영적보조자 신부인 페드로 지타 신부를 접견하고 환담했다.
사진제공 가톨릭신문 이 자리에서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칸 정신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모를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염 추기경은 “아시아 선교에 나서는 우리에게 큰 모범이 되는 동시에, 남북 평화와 환경 운동까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속 프란치스코 회원들이 한국 사회에 계속해서 좋은 영성의 바람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틸리오 갈림벨티 총평의원은 “한반도에 흐르는 평화의 흐름이 지속되길 기도하겠다”며 화답했다. 이날 자리에는 페드로 지타 신부(재속 프란치스코회 세계 총회 영적보조자)와 김찬선 신부(재속 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 영적 보조자, 작은형제회), 손진욱 회장(재속 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 임길순 평의원(재속 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 등이 참석했다.
재속 프란치스코회 한국국가형제회는 이날 염 추기경에게 2012년 발간한 '재속 프란치스코회 75년사'를 선물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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