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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농본부, 오는 21(일) 목동성당서‘제24회 농민주일 기념행사’진행 | 2019-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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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생명공동체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10,37)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오는 21(일) 목동성당서‘제24회 농민주일 기념행사’진행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백광진 신부, 이하 서울 우리농본부)는 오는 21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대교구 목동성당에서 ‘제24회 농민주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제24회 농민주일’
기념미사 ▲가톨릭농민회 생명농산물 직거래 장터 ▲어울림 자리(떡메치기,
학춤ㆍ사자춤 공연, 우리농 쿠킹쇼) ▲전시ㆍ홍보마당(GMO 바로알기, 우리농 사진전시, 토종종자보전, 가족농사랑기금, 서울시
도시농업 정책 홍보 등)으로 진행되며, 약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거행되는
‘제24회 농민주일 기념미사’는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와 서울 우리농본부ㆍ목동성당 소속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이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 종교문화행사 중 종교계의 사회공헌이 가능한 행사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농민주일’은 한국 천주교회 내 모든 신자들이 농업ㆍ농촌ㆍ농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현재 우리 농촌의 어려움과 농민의 노력을 기억하면서 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한국 천주교회는 도시와 농촌이 연대하여 참된 나눔과 형제애로 더불어 사는 생명공동체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 우리농촌살리기운동
한국 천주교회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타결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한 실천적 대안으로 1994년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시작했다. 이에따라 이듬해 7월 셋째 주일을 농민주일로 제정함으로써 교회 전체가
농민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함께 기도하고 실천하는 날이 되도록 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 교회가 ‘우리농촌살리기운동’을
시작한 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생명공동체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7) -제24회 농민주일 기념행사-
■ 일시 : 2019년 7월 21일(농민주일) 오전 9시~오후 4시 ■ 장소: 서울대교구
목동성당 ■ 주제 : “가서 서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7) ■ 주최ㆍ주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 후원 : 서울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목동성당,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가톨릭신문,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 행사일정
[행사사진]
지난해 7월에 열린 ‘제23회 농민주일’. 권혁주 주교(안동교구장), 유경촌(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공동집전으로 거행된 기념 미사
지난해 7월에 열린 ‘제23회 농민주일’. 도시와 농촌의 연대와 화합을 다짐하며 안동교구 농민들이 생산한 생명농산물로 만든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있다.
난해 7월에 열린 ‘제23회 농민주일’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된 어울림 시간
지난해 7월에 열린 ‘제23회 농민주일’ 단체사진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서동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