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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본당 김민수 신부, 정보문화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 | 2019-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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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본당 김민수 신부 정보문화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 주임 김민수 신부가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바른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담동본당 주임 김민수 신부가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민수 신부 제공)
김 신부는 2015년부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하는 한편, 천주교·개신교·불교 등 3대 종교 대표 회의에서 종교 간 협력을 통해 예방프로그램 교류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신부는 교회 내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한 강사 양성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올해 사순시기에는 청담동본당 신자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금식 운동’으로 교회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김 신부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오는 27일 ‘천주교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를 출범하여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가톨릭적 시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예방 교육과 실천에 방향을 둔 사목에 앞장 설 예정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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