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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 223번째 ‘바보나눔터’ 결실... '박철의 평화 이사' | 2019-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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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바보의나눔, 223번째 ‘바보나눔터’ 결실 박철의 평화이사 대표, “나눔 함께 해 제게 큰 영광”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은 3일 포장이사 전문기업 ‘박철의 평화이사’(대표 김병주 베드로)와 ‘바보나눔터’ 협약을 맺으며 223번째 나눔의 씨앗을 뿌렸다. ‘바보나눔터’는 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잇는 가게 및 기업을 지칭하는 말로, 매달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거나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혹은 이를 약속하는 중소상공업체이다. (재)바보의나눔이 협약을 통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박철의 평화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방문 견적을 요청할 때마다 3천 원씩 적립하여 바보의나눔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이사비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톨릭사회경제연합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박철의 평화이사’는 cpbc ‘박철의 빵빵한 라디오’ DJ로 익숙한 방송인 박철(라우렌시오) 씨가 함께하고 있다.
(재)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는 “업체의 기부금은 바보의나눔 공모배분사업 기금에 포함시킬 예정”이라 밝히며, “나눔을 표방하는 기업인 만큼 따뜻한 나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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