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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 개최 | 2019-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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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성훈 신부)은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20주년을 맞이해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2019 청소년 사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 체계 △청소년 사목의 현실과 방향 △청소년 아웃리치를 주제로 14일, 21일, 28일 세 차례에 걸쳐 열린다.
1차 심포지엄은 14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범 교육평론가, 박백범 교육부 차관, 박노욱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 등이 ‘청소년 교육 환경’과 ‘사회적 보상 체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겸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이사장 정순택 주교의 개회사와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축사도 마련돼있다.
21일 오후 2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리는 강연에는 조재연(면목동본당 주임) 신부가 ‘한국 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 - 청소년, 가정 그리고 교회를 활성화하는 통합사목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사제와 청소년, 학부모가 사목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청소년 정책의 방향을 짚는 3차 심포지엄은 28일 오후 2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태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각각 발표하고 김하종(안나의 집 대표, 오블라띠 선교 수도회) 신부, 최윤정 관악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이 학교 밖 청소년사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구 청소년국은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하느님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999년 청소년 법인인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를 설립하고, 이후 20년간 가톨릭 정신 안에서 국가의 청소년기본법이 지향하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는 3개의 수탁 시설(구립서초유스센터, 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제교류사업과 청소년문화활동, 자원봉사활동 등 청소년 교육과 복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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