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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트윗을」 저자 미헬 레메리 신부 토크콘서트 개최 | 2019-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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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트윗을」 저자 미헬 레메리 신부 토크콘서트 개최
Q. “기도할 때 왜 아무런 응답이 없나요?”
A. “때때로 하느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지 않으며 우리 가까이에 계시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하느님의 고유한 의사소통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느님이 언제 말씀을 하시고 그 말씀을 어떻게 하시는지는 우리가 아니라 하느님이 결정하십니다.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며 하느님을 신뢰한다면 하느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 청년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책을 통해 풀어준 「하느님과 트윗을」(원제 Tweeting with GOD)의 저자 네덜란드의 미헬 레메리(네덜란드 로테르담교구, 유럽주교회의연합회 부사무총장) 신부가 한국 가톨릭 청년들을 만난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성훈 신부)은 레메리 신부를 초청해 5월 4일(토) 오후 2시,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미헬 레메리 신부의 강연으로 시작해 패널과의 대화로 이어진다. 이영제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이원석 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최유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부), 박영주(덕성여대 가톨릭학생회 2017년 회장), 손은정(천주교 서울대교구 중고등부)이 패널로 나선다. 이들은 「하느님과 트윗을」 책 활용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의 신앙생활’과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길’ 등에 관해 저자와 대화할 예정이다. 2016년 가톨릭출판사(www.catholicbook.kr)가 출간한 「하느님과 트윗을」에는 가톨릭이 궁금한 청년들이 묻는 200가지 질문과 질문에 관한 답이 담겨있다. 신앙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궁금증부터 지금 우리의 삶과 연결된 질문까지 청년들이 직접 물은 질문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