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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00번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성금 전달식 | 2019-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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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00번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성금 전달식
가톨릭평화신문·평화방송(사장 조정래 신부)은 매주 사랑나눔캠페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100번째 성금 전달식이 오늘(25일) 오후 가톨릭평화신문 본사 10층 성당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중복암 환자 딸을 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이을숙 할머니 등 올해 2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가톨릭평화신문에 소개된 7명의 이웃에게 모두 1억 8천 8백여만 원이 전달됐다.
성금 전달식 미사를 주례한 유경촌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는 “성금을 보내주신 독자, 가톨릭평화신문 실무자 여러분이 있어서 100번째 전달식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부활하신 주님께서 일곱 가정의 고통을 어루만져주시고 그 자리에서 일어설 수 있는 은총을 주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가톨릭평화신문 김원철 보도총국장은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로 모금되는 금액은 경비처리 없이 100% 대상자에게 모금액이 전달된다”며 투명한 운영을 강조했다. 또 “더 성실하고 충직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실어 나르는 배달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가톨릭평화신문은 2001년부터 18년 동안 매주 사랑나눔캠페인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를 통해 873명의 이웃에게 모두 122억 6천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재)바보의나눔ㆍ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매월 첫째 주 사연을 <서울주보>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