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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정오 음악회> … 금요일 낮 12시10분 | 2019-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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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정오 음악회> 매주 금요일 낮…해설이 있는 음악회·누구에게나 열린 음악회
‘서울로 7017’에서 충정로역 방향 중림로를 따라 걷다 보면 ‘중림동 약현성당’ 입구에서 전문 음악홀을 만날 수 있다. 이곳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원장 이상철 신부) ‘최양업홀’에서 금요일 낮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정오 음악회’가 열린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지역 주민들과 주변 직장인 누구에게나 열린 음악회이다(서울시 중구 청파로 447-1).
지난 5일 가톨릭오르간콩쿠르 수상자 스페셜로 시작한 <2019 봄 최양업홀 정오 음악회>는 5월 31일까지 금요일에 진행된다. 각 공연은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해 다양한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악앙상블, 기악앙상블, 합창, 국악, 파이프오르간 등 다양한 곡들을 만날 수 있다. 2017년에 시작한 ‘최양업홀 정오 음악회’는 음악가들과 주변 주민들에게 점차 알려져서 지역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가 함께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최양업홀’은 462석 규모로, 파이프 오르간과 뵈젠도르퍼 풀사이즈 피아노 2대, 하프시코드, 포지티브 오르간이 구비된 전문 연주장이다. 한편, 2002년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은 2019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5학기 석사과정으로 오르간전공, 작곡전공, 합창지휘전공 분야의 교회음악 인재들을 양성한다. 원서접수는 4월 26일까지, 입시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교학팀(02-393-2213)으로 하면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마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