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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열려 | 2019-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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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하고 사제 26명과 부제 26명(유학생 1명, 선교회 1명 포함)을 새로 배출했다.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된 서품식은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탈출 3,12)를 주제로 거행됐다.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와 서울대교구 사제 오백여 명, 신자 만 천여 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잠원동, 사당5동, 문정2동 등 3개 본당은 새 사제를 두 명씩 내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11명(추기경 2명, 주교 4명, 몬시뇰 7명 포함, 2019년 2월 현재)에서 937명이 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