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구 소식
- 전체 2건
[보도자료] 내달 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 2019-01-21 | |
---|---|---|
내달 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새 사제 26명, 부제 26명 탄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달 1일(금)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사제·부제 서품식을 거행한다.
△ 2018년 2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부제서품식에서 2018년도 천주교 서울대교구 새 사제들이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교구 주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부제(副祭, 성품성사 품계 중 가장 첫 단계) 26명은 염 추기경에게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새 사제로 탄생한다. 같은 날 이어서 거행되는 부제서품식에서는 서울대교구 부제서품 후보자 24명과 유학생 1명, 선교회 1명이 부제품을 받는다. 서울대교구에서 수학한 베트남 랑선교구 응우옌 반 도안(Nguyen Van Doan),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조성근 신학생도 이날 함께 부제품을 받는다. 이날 서품식에는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도 함께해 새 사제 탄생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주제성구는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탈출 3,12) 이다. 세상의 온갖 유혹에도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열매를 맺고자 사제서품 대상자 26명이 직접 선정했다. 이날 가톨릭평화방송은 TV를 통해 사제·부제 서품식 실황을 생중계한다. 이번 서품식으로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911명(추기경 2명, 주교 4명, 몬시뇰 7명 포함, 2019년 1월 현재)에서 937명이 된다. 성품성사는 가톨릭 칠성사(七聖事) 중 하나로,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며, 다스림으로써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축성된다. 성품성사를 통해 사제들은 주교의 협조자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사를 집전하며, 특히 미사를 거행할 임무를 부여받는다.
△ 2019 서울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 포스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