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구 소식
- 전체 2건
[KYD 셋째 날] 교리교육과 미사, 수도원 전례체험, 명동문화축제 | 2018-08-14 |
---|---|
한국청년대회가 13일, 셋째 날을 맞이했다. 각 교구별 참가자들은 교구별로 배정된 지구장본당에 함께 모여 본인 교구의 교구장 주교와 함께하는 교리교육을 받고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오전, 명동대성당에서는 정순택 주교가 강의하는 서울대교구 교리교육이 진행됐다. 정 주교는 “우리가 힘들다고 느낄 때마다 눈을 들어 십자가 위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자"며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순간 누구보다도 우리와 가까이 계시면서 또 다른 힘을 우리에게 주신다"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교리교육 후에는 청년들이 주교들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서울대교구 내 남자, 여자 수도원 20여곳에서 전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명동 일대에서 진행된 명동문화축제에 참가해 한국청년대회 사흘째 일정을 마쳤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