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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회 한국청년대회(KYD), 8월 11~15일 서울대교구에서 개최 | 2018-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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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청년대회(KYD), 8월 11~15일 서울대교구에서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청년대회(Korea Youth Day, 이하 KYD)가 오는 8월 11~15일 서울 전역에서 개최된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요한 6, 20)’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YD는 전국의 16개 교구 만 16세~39세 가톨릭 청년 2천여 명이 한데 모여 삶과 경험을 나누며 그리스도인의 신원의식과 소명을 재확인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KYD 본 대회는 △환영 프로그램(11일) △개막 미사(12일, 가톨릭대 성신교정) △길 위에서 만난 예수님-서울 성지순례길 및 서울문화 탐방(12일) △교구장과 함께하는 교리교육 및 미사(13일) △수도원 전례 체험(13일) △명동 문화축제(13일) △청년콘서트 및 떼제 공동체와 함께하는 저녁 기도(14일, SK 핸드볼경기장) △폐막 미사(15일, 서울광장)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오는 8월 11일, 전국의 젊은이들은 KYD가 열리는 서울로 모여 배정된 본당에서 환영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홈스테이 가정으로 흩어져 신앙 안에서 4박 5일간을 함께 할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참가자들은 1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가톨릭대 성신교정에서 전국 각 교구에서 온 청년들과 함께 개막미사를 봉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주례하는 이 미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함께 대회 시작을 축하한다. 미사 후에 참가자들은 10인 1조로 나누어, ‘길 위에서 만난 예수님’을 주제로 한 성지순례와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절두산 성지 등 서울 시내 순교성지와 사적지를 순례하게 된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참가자들이 각 교구별로 지정된 성당에 모여 각 교구장 주교가 진행하는 교리교육을 듣는다. 서울대교구는 명동대성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정순택 주교(주교회의 청소년사목위원회 위원장 겸 서울대교구 청소년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가 진행하는 교리교육과 미사를 봉헌한다. 이어 수도원 전례 체험이 진행된다. 20여 개의 수도회가 참여하며 각 수도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명동문화축제’가 열린다. 가수 김진호(세례명 스테파노), 윤하(세례명 카타리나) 등이 펼치는 공연과 연극, 클래식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회 넷째 날인 14일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 모여 청년콘서트에 함께한다. 이 콘서트는 서울대교구 사목국 이영제 신부와 최희 아나운서(세례명 리디아)가 진행하며 토크콘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가수 인순이(세례명 세실리아), 가수 존박(세례명 요한) 등이, 토크콘서트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세례명 스테파노)가 함께한다. 저녁에는 같은 장소에서 떼제 공동체와 함께하는 저녁기도를 바친다. 이 기도 모임에는 특별히 프랑스 떼제 공동체 원장인 알로이스 수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9시 30분에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모여 염수정 추기경과 주교단 주례로 폐막미사를 봉헌하고 KYD의 막을 내린다. 더 많은 사람이 가톨릭 젊은이들의 신앙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막미사(12일 오전 10시), △명동문화축제(13일 오후 7시) △폐막미사(15일 오전 9시 30분)는 사전 신청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4년 주기로 열리는 KYD는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반포한 ‘세계 젊은이의 날’로 시작된 세계청년대회(WYD, World Youth Day)와 연계돼 있으며, 아시아청년대회(AYD, Asia Youth Day)와도 같은 맥락을 지니고 있다. 2007년 제주교구에서 첫 대회를 개최했고, 제2회 대회는 2010년 의정부교구에서, 2014년에는 대전교구에서 제3회 대회가 제6회 아시아 청년대회와 함께 열렸다. 이 대회는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대회 역사상 최초로 참석한 바 있다.
△ 지난 2014년 대전교구에서 함께 열린 제3회 한국청년대회,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에 참석한 교황이 참가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
제4회 한국청년대회(KYD) (1) 주제 :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요한6,20) (2) 일시 : 2018년 8월 11일(토)~15(수) [4박5일] (3) 주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4) 주관: 천주교 서울대교구 (5) 홈페이지: https://www.kyd.or.kr (6) 일정표
(7) 포스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