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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바티칸 뉴스(Vatican News)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시작 | 201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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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뉴스(Vatican News)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시작 - “이제 교황님 말씀을 한국어로 손쉽게 확인하세요” 이제 한국 신자들도 ‘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vaticannews.va/ko.html)에서 그날그날의 교황님 말씀을 한국어로 볼 수 있다. 삼종기도, 일반알현,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등에서 교황님의 말씀, 바티칸 소식, 지역 교회 소식 등을 전하는 바티칸 공식 매체인 ‘바티칸 뉴스’에 한국어 서비스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바티칸 뉴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어플‘Vatican
News’를 다운 받아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사진1] 바티칸 방송(Vatican News)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시작
바티칸 방송 한국지부(책임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사무국장 허영엽 신부)는 2015년부터 바티칸 뉴스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그동안은
구(舊) 바티칸 라디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한국어 기사를 볼 수 있었다. 이제는 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이탈리아어, 영어
등 33개국 언어 서비스에 한국어가 포함돼,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우리말로 된 기사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이탈리아어 원문 기사의 약 80%가 한국어로 제공되고 있다. 허영엽 신부는, “바티칸 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탈리아어, 영어 등과 함께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한국 신자들이 바티칸 및 세계 교회 소식에 보다 더 친밀하고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모든 세례 받은 이에게 주어진 선교의 사명에 대해 강조하셨는데, 우리 신자들이 바티칸 소식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함으로써 스스로의 복음화, 주변 이웃의 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다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2] 바티칸 방송(Vatican News)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서비스 시작
한편, ‘바티칸 뉴스’는 교황청 공식 온라인 뉴스 포털로서, 2015년 6월 교황청 홍보처 신설을 공표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자의 교서에 따라 런칭한 이래 프란치스코 교황 말씀, 바티칸 소식, 지역 교회 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1931년 개국한 ‘바티칸 라디오’의 홈페이지를 통해 바티칸 소식을 제공해 왔으나,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한 복음의 전파’를 위해 홍보 부서 개혁을 단행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에 따라 오늘날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춘 뉴스 서비스를 가능케
하기 위해 ‘바티칸 뉴스’가 탄생됐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