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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구에 전해진 우리사랑기금 | 201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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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에 전해진 우리사랑기금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8일(목)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예방을 받고 우리사랑기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염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꾸준히 교구와 함께해주시는 우리은행에 감사인사 드린다”면서 “특히 98년 개통된 양업시스템을 우리은행의 지원으로 마련하여 우리 교구는 예산도 투명하고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었고, 전 세계 신자들에게 주보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업무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은행장은 “천주교의 투명성 덕분에 저희 도움이 뜻깊게 쓰이는 것 같아 저희가 더욱 감사드린다”면서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덕분에 우리은행도 과점주주체제 민영화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 추기경님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사랑기금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조성해온 나눔 기금으로 2003년부터 해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 전달해왔다. 이 기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270여개 사회복지시설과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