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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정직 디오니시오 신부 선종 | 201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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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정직(디오니시오) 신부 선종 40여년 사제의 삶 대부분 본당 사목에 전념 사목 일선에서 신자들과 함께한 착한 목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사제 김정직(세례명 디오니시오) 신부가 지난 21일(월) 오전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74세.
1942년 7월 경기도 광주 출생인 김 신부는 1972년 사제품을 받고 이문동성당 보좌신부로 사목일선에 첫발을 내디뎠다. 군종신부를 거쳐 장안동성당, 제기동성당, 대림동성당, 성산동성당, 여의도동성당, 연희동성당, 후곡성당(현 의정부교구) 주임신부를 역임하고 2007년 사목 일선에서 은퇴했다. 겸손하고 온유한 성품의 김 신부는 40여년 사제의 삶 대부분을 오롯이 본당 사목에 매진하며 한평생 착한 목자의 삶을 살았다. 김 신부는 前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故 김옥균 주교의 조카이다.
고인의 빈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오는 24일(목)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이 공동 집전한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묘역이다. 장례문의 ☎02-727-2444
▣ 김정직 (디오니시오) 신부 선종
- 빈 소 :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 - 장례일시 : 2016년 11월 24일(목) 오전 10시 - 장례미사 :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 장 지 :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 김정직 (디오니시오) 신부 약력
1942. 07. 05.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 출생 1972. 12. 가톨릭대학교 졸업 1972. 12. 08. 사제수품 1972. 12. 이문동 본당 보좌 1973. 05. 군종신부 1978. 09. 장안동 본당 주임 1983. 09. 제기동 본당 주임 1988. 09. 대림동 본당 주임 1992. 10. 성산동 본당 주임 1996. 10. 여의도동 본당 주임 1998. 10. 연희동 본당 주임 겸 제2지구장(서대문·마포지구) 2000. 09. 휴양 2001. 06. 후곡 본당 주임(현. 의정부교구) 2004. 09. 휴양 2007. 09. 18. 원로사목자 2016. 11. 21. 선종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