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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명동성당 주변공간 활용 위해 사제,수도자,신자 머리 맞댄다 2016-03-08

 

명동성당 주변 공간 활용 위해

사제·수도자·신자 머리 맞댄다

명동(지구단위)개발 준비위원회 신설

계성여고 현 부지 포함 가톨릭회관, 범우관 활용 재검토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명동(지구단위) 개발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신설했다.

 

준비위원회는 계성여고의 길음동 이전에 따라 명동 현 부지를 포함하여 명동성당 주변 공간의 활용을 교구의 사목적 필요성과 일선 사목현장의 요청 및 의견을 반영해 재검토한다. 사목 비전에 맞춰 단기적으로는 기관 및 부서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겸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명동(지구단위) 개발 준비위원회 신설과 관련하여 “이번 준비위원회는 명동성당 주변지역을 문화·선교 등 사목적 필요에 따른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사목 활성화의 장()으로 기능하도록 한다는 명동 개발 본래의 목적을 다하도록 기획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치되었다”고 설명했다.

 

준비위원회는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교구 주교단 5명으로 구성된 상임위원회, 사무처장 홍근표 신부 등 8명의 성직자와 수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사제 자문위원 9명과 평신도 자문위원(미정)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꾸려진다.

 

교구는 우선 3일 성직자와 수도자 22명의 준비위원을 임명했다.(명단 하단 참조)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역사, 건축, 법률, 도시계획 분야 전문인으로 구성된 평신도 자문위원도 조만간 구성할 예정이다.

 

△ 명동대성당 일대.

 

 

앞서 교구는 계성여고 이전에 따른 계성여고 현 부지와 교사 활용에 대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현재 사용 중인 교구청 별관과 옛 사도회관과 사회복지회관을 포함한 교구청 사용 등 모든 공간의 활용에 관한 의견을 교구 제위 신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어 10월 수합된 1차 의견서를 사제평의회 위원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일부 평신도에 2차로 보내 가톨릭회관, 명동대성당 범우관, 평화빌딩을 포함하여 명동 지구단위 개발에 관한 의견을 재요청해 수합했다.

 

준비위원회 첫 모임은 323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대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명동(지구단위)개발 준비위원회’  명단.

 

▶상임위원회

△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교구장 

△부위원장 조규만 주교 총대리 

△위원 유경촌 주교 동서울지역 및 사회사목담당 교구장대리 

△위원 정순택 주교 서서울지역 및 수도회·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위원 손희송 주교 중서울지역 및 가톨릭학교법인담당 교구장대리


운영위원회

△위원장 홍근표 신부 사무처장

△부위원장 임인섭 신부 관리국장

△위원 조성풍 신부 사목국장

△위원 허영엽 신부 홍보국장

△위원 고찬근 신부 명동성당 주임

△위원 황원옥 수녀 가톨릭건축사사무소장

△총무 김연범 신부 통합사목연구소장

△서기 이종환(요셉) 신부 사무처 행정실장


자문위원(사제)

위원 김성훈 신부 청소년국장

위원 박규흠 신부 해외선교봉사국장

위원 조재형 신부 성소국장

위원 정성환 신부 사회사목국장

위원 이재룡 신부 중서울지역 대표 지구장

위원 정구현 신부 동서울지역 대표 지구장

위원 김명섭 신부 서서울지역 대표 지구장

위원 원종현 신부 한국교회사연구소장

위원 조한건 신부 보좌대표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