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오늘(29일) 오전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청년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의 예방을 받은 이날 자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관계자들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홍근표 신부, 관리국장 임인섭 신부,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 전산정보실장 최양호 신부 등이 배석했다.

염 추기경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한다”면서 “많은 이들이 동참하여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등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작은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