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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4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22일~29일 열려 | 2015-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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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22일~29일
열려 제4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HERE CUM 다리’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이사장 정순택 주교)가 주최하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와 가톨릭청년회관 다리(담당사제 이태철 신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연극 축제이다.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경연보다는 연극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공동체성에 중심을 두며 청소년문화사목부가 작품 준비부터 무대에 올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지원한다.
역대 최다팀이 참가한 이번 연극제에서는 총 12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일반 학교 연극 동아리 뿐 아니라 지역 청소년단체, 연합동아리 등 다양한 성격의 단체들이 참가한다. 공연의 종류도 정통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마임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용하여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담당 교구장대리 정순택 주교는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는 꿈을 키워 나가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입시 경쟁에서 내몰리는 현실에서,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장”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극제의 타이틀인 ‘HERE CUM 다리’는 ‘이곳에 오다’라는 의미의 ‘Here come’의 변형된 표현이자 ‘함께’라는 의미의 라틴어 ‘Cum’을 동시에 뜻한다. 라틴어 ‘Cum’은 ‘꿈’이라는 우리말과 동음의 단어로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열린 기회를 제공하려는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의 본래 취지에 걸맞게 ‘이 곳 다리에 와서 함께 꿈꾸자’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이다.
시상부문은 작품상과 개인부문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품상은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8팀이 선정되며 대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4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 개인 부문 시상으로 우수 희곡상, 우수 지도교사상, 최우수 연기상, 우수연기상이 마련되어 소정의 상금이 제공된다.
제4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 ‘HERE CUM 다리’
- 날짜 : 8월 22일(토) ~ 29일(토) - 공연일정, 참가팀
- 문의 :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 ☎ 070-8668-5797 홈페이지 www.scyc.or.kr 블로그 daristory.tistory.com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이 땅의 모든 청소년을 위해 가톨릭 정신으로 설립한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는 청소년을 위한 여러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 청소년문화사목부는 이 땅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문화 예술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문화사목을 지향한다. 연극, 공연, 음악, 미술, 다양한 예술분야의 독립적인 신진예술가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대를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청년들의 독립적인 청년문화를 향유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계발,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청년회관 <다리>가톨릭청년회관 다리는 청년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0년 홍대입구역 인근 설립된 복합청년문화공간이다.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산하에 설립된 이 건물은 세미나실과 모임방, 연습실, 극장, 카페 등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대관을 제공하는 동시에 젊은이들의 신앙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