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남양 성모성지의 통일기원 남양 성모 마리아 대성당 외부(정면) 모습입니다. 남북통일과 평화를 기원하며 2016년 5월 28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설계했고, 정면에 보이는 40m 높이의 두 개의 탑은 남과 북의 화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완공 단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몇 년이 지체되다가 2023년 3월 25일 봉헌식을 올렸습니다. 현재 교황청에 바실리카(Minor Basilica) 신청이 올라간 상태라 승인 후 바실리카 선포식 때 성대한 예식을 올리기 위해 조용하게 봉헌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2024년 4월에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