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해설] 성찬례

- 유스투스 판 겐트(주스토 디 간트, Giusto di Gand, 1430-1480), 1473-1480, 판넬 위에 유채, 마르케 국립 미술관 소장, 이탈리아 우르비노

오늘 성화는 ‘성찬례’를 주제로 한 것으로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성찬례를 통해 그분 안에 머무르는 것, 그것이 복음 말씀의 핵심이자 우리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우리 신앙의 삶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의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가톨릭튜브 : https://youtu.be/kHwzppE-rmg?si=o5EjoJBHrnPwcgOn

[2024년 4월 28일(나해) 부활 제5주일 서울주보 1/2면, 신지철 바오로 신부(교구 성미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