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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 무기한 중단 2020-04-02
서울대교구가 오는 6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던 공동체 미사를 또다시 연기했습니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4월 1일 열린 임시 사제평의회에서 미사 재개에 대해 본당들의 우려가 많았다"며, "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에 맞춰 미사 재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미사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파스카 성삼일 전례는 신자 참여 없이 거행될 전망입니다.

신자들은 성유축성미사를 비롯해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 파스카 성야 미사,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가톨릭평화방송 TV 생중계로 함께하게 됩니다.



<서울대교구 공지문>


†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교구는

1. 신자들과 함께 하는 미사는 별도 지침이 있을 때까지 중단합니다.

2. 미사 재개를 전제로 했던 주님 부활 대축일 전 ‘일괄 고백과 일괄 사죄’는 취소됩니다.

단, 개별고백을 통한 부활 판공성사는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까지 유효합니다.

3. 성유축성미사는 사제평의회 위원만 참석하도록 합니다.

   (성유는 4월 10일부터 명동대성당 사무실에서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4. 성주간 전례와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자들에게 가톨릭평화방송(생방송) 시청을 적극 독려해주시기 바랍니다.

  ① 주님 수난 성지 주일 : 낮 12시

  ② 주님 만찬 미사, 주님 수난 예식, 파스카 성야 : 오후 8시

  ③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 : 낮 12시

5.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묵주기도를 바치도록 권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 04. 02

주님과 함께  

서울대교구장 추기경 염수정 

[가톨릭평화신문 2020-04-02 오후 5:42:00 일 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