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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매주 24만부 발행 서울주보, 창간 37년 만에 내달 1일 2000호 맞아 2015-02-27

 

매주 24만부 발행 서울주보,

창간 37년 만에 내달 1일 2000호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 공식 주간 소식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시도와 변화 이어져

오는 4일, 주보 변천사 모은 기념 전시회 개최

정호승, 박용만, 안성기 등 각계각층 가톨릭 인사 50여명 축사 전해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발행하는 교구 공식 주간 소식지 <서울주보>가 내달 1일 발행 2000호를 맞는다. 1978년 첫 호 발행 이후 37년만의 결실이다.


<서울주보>는 매주 24만부를 발행하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공식 주간 소식지다. 교구 내 229개 본당에 배포되며 147만 명의 교구 신자들이 <서울주보>의 독자들이다. 16개 교구 기관과 일부 신자들도 <서울주보>를 받아보며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주보>는 1978년 5월 7일 가톨릭 교회의 홍보주일을 맞아 4면 분량의 주보를 발행하며 시작했다. 이후 내용과 구성 등에 많은 변화를 시도하며 가톨릭 선교에 앞장섰다. 격변하는 시대에 따라 신자들의 요구와 필요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현재는 전면 컬러인쇄와 12면 분량으로 증면했으며, 특보제작 등 다양한 구성으로 신자들의 신앙 길잡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발행하는 교구 주간소식지 <서울주보>는

1978년 창간 후 37년 만에 내달 1일 2000호를 발행한다.



<서울주보> 제작과 편집 책임을 맡고 있는 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1970년대 이전까지의 주보는 본당 단위로 발행하는 전례지 위주였다. 하지만 교구 통합 주보인 <서울주보>가 탄생하면서 복음 해설, 신앙 나눔, 교리교육에 교회소식까지 전달하게 됐다. 현재는 대표적인 교구 소식지이자 천주교회 선교 및 홍보매체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서울주보가 점점 더 우리 교구 신자들의 소통뿐 아니라, 말씀의 교육과 영성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 한다”라며 2000호를 계기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서울주보>를 격려했다.


○ 2000호 발행 맞아 볼거리 풍성


교구 홍보국은 2000호 발행을 맞아 특집호를 제작해 내달 1일 교구 내 각 본당에 배포한다. 특집호에는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교구 성직자들과 시인 정호승(프란치스코),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실바노), 가수 하춘화(체칠리아), 배우 안성기(사도요한), 김해숙(비비안나), 방송인 김제동(프란치스코) 등 각계각층의 가톨릭신자 50여명의 축하인사를 싣는다.


또한 지난 2월 진행한 ‘서울주보 2000호 발행기념 신앙생활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소식을 전하는 한편, 수상작을 3월 한 달 간 <서울주보>에 연재한다. 

 

전시회도 열린다. 내달 5일(목)부터 16일(월)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 1898’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주보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새롭게 거듭나는 서울주보 △교회 역사와 함께하는 서울주보 △생명의 문화를 전하는 서울주보 등 10개 주제로 나눠 전시한다.


개관식은 4일(수) 오후 4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날 방문객들에게는 서울주보 2000호 축하 메시지로 꾸민 손수건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2000호 특집호 7면에 게재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푼 뒤 전시회장에 마련된 부스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도 준다.






○ 군부 독재 시절 인권탄압 지적한 김수환 추기경의 미사강론부터 천주교사상 첫 재무제표 공개, 최인호 작가의 신앙단상 등 …교구 매체 역할 톡톡히 해낸 <서울주보>


<서울주보>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하는 교회의 소식을 전해왔다.

군부 독재 시절 언론 통제가 이어지던 때, 자유와 정의를 강조하던 故 김수환 추기경(스테파노, 1922~2009)의 강론 전문을 주보에 게재해 어두운 현실에 진리의 빛을 전하는 창구 역할을 했다.


△1987년 2월 1일자 <서울주보> 중 「박종철군 추모 및 고문 추방을 위한

인권회복 미사」를 집전한 김수환 추기경의 강론 전문이 실렸다.


또한 교구의 재정 투명화 의지를 반영하며 천주교 사상 처음으로 2007년 7월 주보 간지를 통해 교구 재정현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는 당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타종단에까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서울주보>의 재무제표 공개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울주보>에는 작가 정채봉(프란치스코, 1946~2001), 박완서(정혜 엘리사벳, 1931~2011), 최인호(베드로, 1945~2013) 등 많은 문인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런 각계각층의 가톨릭 신앙인들이 신앙생활의 단상을 전하는 ‘말씀의 이삭’ 코너는 <서울주보>에서 가장 열독률이 높은 코너이다. 신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신앙을 전하며 큰 공감대를 불러오고 있다.


교구 홍보국은 신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문화예술인들의 ‘말씀의 이삭’ 원고를 따로 발췌해 책자 ‘슈퍼스타’(가톨릭출판사, 264쪽, 1만원)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한 故 최인호 작가는 <서울주보>에 1988년부터 2012년까지 90편이 넘는 원고를 게재하면서 자신의 주보 게재 원고를 엮어 2008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열림원,280쪽, 9천7백원) 선보이기도 했다. 2013년 출간된 유고집에도 작가의 기고 일부가 실리기도 했다.


△ 故 최인호 작가는 <서울주보> ‘말씀의 이삭’ 코너에 90여 편의 글을 남겼다.

이밖에 주보 ‘말씀의 이삭’ 코너를 통해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소소한 신앙단상을 전해

신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중 일부는 지난 2011년 책 ‘슈퍼스타’(가톨릭 출판사, 264쪽, 1만원)으로 펴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통’과 ‘나눔’정신 견인, <서울주보>의 도전


2000호를 맞아 <서울주보>는 또다시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2000호 발행을 기념해 교구 소식을 직접 생생하게 전하는 주보 특별판 <가톨릭서울>을 신설했다. 2000호를 맞는 내달 1일에는 인터넷 뉴스페이지(http://newsseoul.catholic.or.kr)도 열린다. 또한 <서울주보>에 신자들이 직접 교회 현장을 생생히 전하는 ‘본당 소식’ 코너를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


‘가난한 이들을 돌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 달에 한 번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개하고 도와주는 ‘좋은 이웃, 따뜻한 나눔’ 코너도 시작한다. 

 

교구 홍보국 허영엽 신부는 “작년 한국 천주교계 최대 이슈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당시 전한 ‘소통’과 ‘나눔’의 메시지에 응답하고자 교회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서울주보>가 교황님께서 강조한 소통과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이끌어내는 견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

<서울주보> PDF보기

http://cc.catholic.or.kr/txt/02/seoul_jubo.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