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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달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새 사제 25명 탄생 2015-01-26

내달 6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

염수정 추기경 주례 … 새 사제 25명 탄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내달 6일(금) 오후 2시,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제1체육관,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사제서품식(司祭敍品式)을 거행한다. 이날 서울대교구 25명의 부제(副祭·가장 낮은 품계의 가톨릭 성직자)가 염수정 추기경에게 성품성사(聖品聖事)를 받고 새 사제로 탄생한다. 서울국제선교회 2명과 글라렛선교수도회 1명의 부제도 함께 서품된다.

 


△수품 후보자들은 제대 앞에 엎드려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들의 전구를 청한다.

사진은 2014년 사제서품식

 

 

성품성사는 가톨릭교회의 칠성사중 하나로, 성직자로 선발된 이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해 하느님 백성을 가르치고 거룩하게 하며 다스리도록 축성 받는 성사이다. 

 

 

서울대교구 사제ㆍ부제 서품식

“당신은 저의 주님, 저의 행복 당신밖에 없습니다.”(시편 16,2)

 

 

1. 서품식 일시

 

1) 사제서품식 : 2015. 2. 6(금) 오후 2시

2) 부제서품식 : 2015. 2. 5(목) 오후 2시

 

 

2. 대상자 

1) 사제서품 : 25명 (선교회 2명, 수도회 1명 포함 총 28명)

2) 부제서품 : 20명 (일본 유학생 1명, 수도회 1명 포함 총 22명)

 

 

 

3. 장 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제1체육관, 송파구 올림픽로)

 

 

4. 문 의 : 서울대교구 성소국 ☎727-2123∼4

 

 


이번 서울대교구 사제서품식은 2015년 교구장 사목교서에 따라 “기도는 새로운 복음화의 활력”을 주제로 거행되며, “당신은 저의 주님, 저의 행복 당신밖에 없습니다.”(시편 16,2)를 주제 성구로 정했다.

 

사제서품식 하루 전인 5일(목)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서울대교구 소속 20명, 일본 히로시마교구 소속 1명,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소속 1명의 부제서품식이 거행된다.

 

PBC평화방송 TV는 부제서품식과 사제서품식 실황을 이틀 연속 생중계한다.

 


▣ 사제서품식 예식에 담긴 사제직의 의미


▶순명 서약과 평화의 인사

수품 후보자들은 주교의 두 손 안에 자신의 두 손을 합장하여 넣고 주교와 그 후임자들에 대한 존경과 순명을 서약한다.

 


이는 사제들이 사목직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교들에게 속해 있으므로, 주교를 사랑하고 순명해야 함을 의미한다. 사제들은 오로지 주교에게 속하고 주교와 일치를 이룰 때만 그들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가톨릭교리서 1567항)

 

서품 예식이 끝날 때는 주교가 사제에게 평화의 인사를 건넨다. 이는 주교가 그들을 협력자, 아들, 형제, 벗으로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성인호칭기도 중 부복(俯伏·전례상 경배동작 중 하나로 엎드린 자세)

 

수품 후보자들은 제대 앞에 엎드려, 하느님의 은총과 성인(聖人)들의 전구(轉求?다른 사람을 위해 하느님께 대신 간청하고 탄원함)를 청한다.

 

 

이것은 땅에 엎드린 가장 비천한 사람으로 세상에서 죽고 하느님께 봉사하겠다는 것을 드러낸다. 또한 하느님께 대한 경배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인정, 부족함을 하느님께서 채워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청원을 최고로 표현하는 동작이다.

 

 

 안수(按手)


주교는 수품 후보자의 머리에 손을 얹고, 그 봉사직무에 적합한 성령의 은혜를 내려 주시도록 하느님께 청원하는 고유의 축성 기도를 한다. 이로써 수품 후보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열두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사제직에 결합된다. 가톨릭교리서는 이 예식을 성품성사의 핵심예식으로 꼽는다.(교리서 1573항)

 

서품식에서는 주교 다음에 사제들도 안수를 하는데, 이는 사제단의 일치를 나타내는 전례적 표현이다.

 

 

▣ 사제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

 

(평화신문 ‘교회상식 교리상식’ 발췌)   

 

사제나 수도자들은 결혼과 가정생활을 포기하고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바쳐 하느님 백성인 교회와 세상을 위해 봉사하는 소명을 받고 실천하는 이들이다. 그러기에 사제(신부)나 수도자(수사ㆍ수녀)는 본인이 원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 곧 성소(聖召)가 있어야 한다.

 


▶ 사제가 되려면 : 사제가 되려면 신학대학에 입학해서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서 7년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

영세한 지 3년이 지난 심신이 건강한 미혼 청년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와 동등한 학력이 있어야 하고, 신앙심이 깊고 인성과 덕성을 고루 갖춰야 한다. 본당 신부의 추천을 받아 교구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교구에서는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신학교에 보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이를 관할하기 위해 교구마다 성소국(聖召局)이 있다.

 

사제로서 살아갈 소양이 있는지를 잘 식별하기 위해 교구에서는 성소국을 통해 사제 성소에 뜻을 둔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신학생 모임’을 운영한다. 대학생이나 일반 청년을 위한 예비 신학생 모임도 별도로 있다. 이 모임을 통해서 교구뿐 아니라 성소자 자신도 참으로 사제성소가 있는지를 식별하게 된다. 그래서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면 교구에서는 신학대학에 보낼 것을 결정하게 되고, 지원자는 신학대학교 입학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현재 한국 천주교회에는 서울ㆍ인천ㆍ수원ㆍ대전ㆍ광주ㆍ대구ㆍ부산 등 모두 7개의 신학대학(대신학교)에서 사제를 양성하고 있다.


▶ 신학교 생활 : 신학생들은 기숙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지적 교육뿐 아니라 인성 교육, 신앙 교육, 덕성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신학생들은 성적뿐 아니라 기도 생활, 인간관계 등 신학교 생활 전반과 방학 중 생활까지도 평가를 받는 엄격한 과정을 거쳐서 사제가 된다.


▶ 성직에 입문 : 신학생들은 6학년 겨울이 되면 부제품을 받는다. 이때부터 성직자가 되는 것이다.

부제품 1년 뒤에는 사제품을 받고, 그리스도의 대리자로 신자들을 돌보게 된다. 신학교 양성 과정에서 군 미필자들은 군복무를 마쳐야 하고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므로 사제품을 받기까지는 보통 10년이 걸린다.

 

서울대교구 연도별 사제 수품자 (1995∼2015) 

 

연도

인원

연도

인원

1995

34

2005

26

1996

31

2006

35

1997

36

2007

39

1998

36

2008

19

1999

31

2009

27

2000

35

2011

32

2001

24

2012

37

2002

41

2013

21

2003

22

2014

36

2004

31

2015

25

  


서울대교구에는 지난 20년간 사제서품식을 통해 해마다 평균 30명의 새 사제가 배출됐다. 2015년 1월 26일 현재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는 828명(추기경, 주교, 몬시뇰 포함)이며, 내달 6일 사제서품식의 수품자 25명을 포함하면 853명이 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