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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 | 2019-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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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
생명과학, 인문사회과학, 활동 분야 시상 5월 31일까지 접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가 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제14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를 진행한다.
생명의 신비상은 생명위원회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 문화를 확산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공모 부문은 생명과학 분야, 인문사회과학 분야, 활동 분야 등 총 세 부문이며 분야별로 본상과
장려상을 시상하고 각 분야를 포괄하여 대상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추기경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대상
상금 3000만 원, 본상 상금 2000만 원, 장려상 상금
1000만 원을 각각 받게 된다.
생명과학 분야는 성체줄기세포연구
및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통해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한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단, 인간 생식세포나 인간배아에 대한 연구 또는 개입 등 가톨릭생명윤리에
반하는 연구 분야는 제외된다.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윤리학, 철학, 사회학, 법학
및 신학, 그 외 유관 학문분야에서 가톨릭 생명윤리를 기초로 연구업적이나 학술저서를 남긴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한다.
활동 분야는 인간 생명을
수호하고 돌보며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생명의 신비상은 개인, 기관을 포함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제13회 생명의 신비상은 제정 이래 첫 한국인 대상자를 배출하였으며, 대상에는
공영윤 교수(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활동분야
본상에는 자오나학교, 생명과학분야 장려상에는 이주현 교수(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줄기세포연구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12월 1일(일) 명동대성당에서 교구 생명수호주일 및 생명위원회 설립 기념 ‘생명미사’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2020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명위원회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http://생명의신비상.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부문에 따라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인문사회과학 및 활동 분야) ☎727-2351,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생명과학 분야) ☎2258-8269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구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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