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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몽골 울란바토르 지목구장 파딜랴 주교 빈소에서 기도 2018-10-13

 

  

염수정 추기경, 몽골 파딜랴 주교 빈소에서 기도

 

"주님,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2일 몽골 울란바토르 주교좌성당에 마련된 故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의 빈소를 찾아 기도하고 몽골 신자들을 위로했습니다. 파딜랴 주교의 장례미사는 내일(14) 울란바토르 베드로 바오로 주교좌성당에서 주한 교황대사 겸 몽골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 주례로 봉헌될 예정입니다.

   

 

염수정 추기경(왼쪽)이 서울대교구청을 찾은 웬체슬라오 파딜랴 울란바토르 지목구장 주교(오른쪽)를 맞아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2016. 6. 21)

 

지난달 25일 심장마비로 선종한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는 필리핀 원죄없으신성모성심회 소속으로 1976년 사제품을 받고 대만과 중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했습니다. 1992년 교황청과 몽골 정부의 수교 직후 몽골에 부임해 27년 동안 몽골 가톨릭교회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파딜랴 주교는 생전에 한국 신자들의 관심과 도움 덕에 몽골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자주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염수정 추기경은 파딜랴 주교님을 비롯한 선교사들의 열정에 한국 교회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 몽골 교회를 돕는 것은 특별한 게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서울대교구는 2004년부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띠앗누리국제 자원봉사단·의료봉사단을 몽골에 파견해왔고,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설립한 성모진료소는 몽골의 극빈층 환자들을 무료로 돌보고 있습니다. 서울성모병원은 2016년 몽골 국립 제1중앙병원과 MOU를 맺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 특별한 애정을 표했던 파딜랴 주교는 지난 914일 열린 천주교 서울 순례길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 선포식행사 참석차 서울대교구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을 찾은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오른쪽)가 염수정 추기경에게 몽골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파딜랴 주교는 이 자리에서,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를 비롯한 10명의 가톨릭학원 방문단이 최근 몽골을 찾아 몽골교회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2016. 6. 21) 

 

 


  천주교 서울순례길 교황청 승인 국제순례지 선포기념 한국순례주간 행사에 참석한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앞줄 왼쪽 첫번째)가 염수정 추기경(앞줄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2018. 9. 1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