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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창립 132주년 감사미사봉헌 2018-08-29

 

 

문서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가톨릭출판사가 어제(28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의 주례로, ‘창립 132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가톨릭출판사 사장 김대영 신부, 홍보위원회 사무국장 허영엽 신부, 허근 신부, 김인규 신부, 이도행 신부, 안원진 신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을 통해 가톨릭출판사는 132년의 오랜 역사인 동시에 새롭게 복음을 따라 살아가는 새로움이 될 수 있다. 우리가 가정과 일터에서 주님을 담아내고자 노력한다면, 오래됨과 새로움이 함께하는, 주님 보시기에 좋은 매일이 될 것이라 믿는다. 하느님의 뜻에 더 가깝게 충실히 걸어가는 가톨릭출판사 임직원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감사미사 후에는 가톨릭출판사의 지나온 역사가 담긴 기념 영상을 함께 보며 우수사원과 근속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1886년에 설립된 서울대교구 가톨릭출판사는 현존하는 국내 출판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출판사다. 132년의 역사를 이어 가톨릭 신앙 서적, 월간지, 주보, 각종 교회 홍보물을 펴내고, 좋은 성물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다.

 

외국 선교사들의 조선어 공부를 돕기 위해 한불자전(韓佛字典), 한어문전(韓語文典)과 같은 우리나라 최초의 문법서를 펴냈고, 19세기 우리말 연구에도 큰 기여를 했다.

 

1960년에 창간한 <소년>은 가장 오래된 어린이 잡지로, <소년>을 통해 이해인 수녀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이 배출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쇄물과 달력 등도 제작, 인쇄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에 5개의 직영매장과 인터넷 서점(http://www.catholicbook.kr/)도 운영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언론홍보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