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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35명의 '자비의 청소년 선교사' 파견 2016-04-12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35명의‘자비의 청소년 선교사’ 

중·고등학교와 본당 주일학교에 파견

 

 

천주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국장 김성훈 신부) 오는 17() 35명의 청소년들을 자비의 청소년 선교사로 임명하여 파견한다.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선발된 35명의 청소년들은 자비의 특별 희년이 막을 내리는 201611월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자비의 청소년 선교사로 활동하며, ·고등학교와 본당 주일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국은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자비를 실천하고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도록 당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요청에 발맞추기 위해 이번 자비의 청소년 선교사 파견을 기획했다. 교황은 지난 1<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교황 담화>를 통해 은총이 충만한 이 시기에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자비의 청소년 선교사들은 청소년국 중고등학교사목부(담당 김경식 신부) 가톨릭학생회 소속 13명과 청소년국 중고등부(담당 박범석 신부) 주일학교 소속 22명의 청소년들로 구성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417() 5CYD(Catholic Youth Day) 폐막 미사에서 선발된 35명을 자비의 선교사로 임명한다. 이들은 각 학교와 본당에 파견되어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중고등학교사목부와 중고등부에서 준비한 월례미사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청소년들을 천주교 신자로 초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