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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31일 평화나눔연구소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 2016-03-31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의 길을 모색하다”

31일 평화나눔연구소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정세덕 신부) 부설 평화나눔연구소(소장 임강택 박사)가 내일(3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 5층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의 길을 모색하다’라는 주제 아래 2개 세션으로 나뉘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1세션은 ‘교회 안에서 평화를 묻다’라는 주제로 임순희 평화나눔연구소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는다. △ 가톨릭 교회의 평화영성과 실천(박정우 신부·가톨릭대 신학대학 교수) △도마 안중근의 평화 사상(도진순 창원대 교수)에 대한 발제 후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정책실장 김훈일 신부와 가톨릭 평신도단체 산 에지디오 한국 대표 고영심 씨의 토론이 이어진다.

 

 

2세션은 ‘세상에서 평화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를 두고 최진우 한양대 평화연구소장이 진행한다. △평화학의 이론과 실제(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평화실현을 위한 시민사회의 노력(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의 발제에 이어 성기영·정일영 평화나눔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한다.

 

 

평화나눔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 대해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교회 활동에 실천적 연구지원을 수행하는 연구소가 성직자 및 학자들의 교회 및 평화에 대한 소견을 듣고, 창립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사회에 던진 평화의 메시지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 3월 ‘평화나눔연구소’를 창립하였다.

 

 

‘평화나눔연구소’는 천주교의 평화론, 북한 교회사 등에 대한 연구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일반인 대상 평화 교육 프로그램인 ‘평화나눔학교’를 운영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작년까지 2기를 배출했다. 또한 올해 2월 가톨릭 영성을 기반으로 평화·북한·통일 분야를 연구하는 젊은 연구자들의 모임 ‘토마스회’를 발족해 연구자들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국 언론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