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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녀 원귀임 마리아(이경분 엘리사벳 작)
  • 2018-10-11

성녀 원귀임 마리아, 이경분 엘리사벳 작, 2018년.

  

  

수색 예수성심 성당, 성녀 원귀임 마리아 탄신 200주년 기념

  

올 2018년은 수색 예수성심 성당 출신 성녀 원귀임 마리아 탄신 200주년입니다. 성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신앙을 새롭게 하고, 신앙을 위해 순교하신 성녀를 적절하게 기리는 삶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고, 개인과 가정, 구역반과 단체 및 사회에서 묵묵히 실천함으로써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을 계승 발전해 나가도록 하고자 합니다.

  

동정녀 원귀임 마리아 성녀(축일은 9월 20일)는 1818년(순조 18년) 경기도 고양군(高陽郡) 용머리[龍頭里]에서 태어났습니다(현 덕양구 용두동, 서오릉 언저리).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이곳저곳을 떠돌며 살다가. 9세 때 상경(上京)하여 고모인 원 루치아의 집에서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 나갔습니다. 이때 고모로부터 교리를 배워 입교한 다음, 15세 때 세례를 받고 동정 서원(誓願)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839년 4월 8일, 포졸들의 습격을 받고 피신하다가 길에서 마을 사람에게 들켜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될 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당황하였으나, 곧 정신을 차리고 포도청으로 끌려갔습니다. 포도청에서 배교를 거부한 그녀는 혹형과 고문을 받은 뒤 형조로 이송되었고, 형조에서도 잔혹한 형벌과 고문을 받다가 결국 1839년 7월 20일 서소문 밖 형장에서 22세의 나이로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였습니다. 1925년 7월 5일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복자위에 올랐고, 1984년 5월 6일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습니다.

  

부활 대축일에 본당 교우 이경분 엘리사벳 자매님이 그려 봉헌한 성 원귀임 마리아 성화를 본당 제대 좌측 벽에 제막합니다. 성화는 성녀가 성경을 읽고, 고모인 원 루치아가 동정을 선언한 성녀를 유부녀로 꾸미려고 비녀와 묵주를 들고 쪽을 쪄주려는 장면입니다. 성화에 그려져 있는 민들레는 꽃말이 감사의 마음이라 그려 넣었고, 동정을 지키려 하셔서 올림머리를 해드리려고 기도하면서 비녀를 들고 있는 것을 그렸다고 합니다. [심흥보 베드로 신부, 수색 예수성심 성당, 성녀 원귀임 마리아 탄신 200주년 기념 사목활동에서 발췌]

성인명
원귀임 마리아(元貴任 Mary)
축일
9월 20일
성인구분
성녀
신분
동정 순교자
활동지역
한국(Korea)
활동연도
1819-1839년
같은이름
원 마리아, 원마리아, 마리아, 미리암,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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