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송천동성당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156) 송천동성당(구 미아5동성당)은 1982년 8월 미아3동성당(현 미아동성당)을 모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970년대 당시 미아동은 미아리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었으며 미아3동성당은 관할구역이 방대했습니다. 미아1, 5, 6, 7, 8동 은 ‘겨자회’, 미아2, 3, 4, 8 동은 ‘반석회’라 명명한 청장년들의 신심단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고, 신자의 증가로 1982년 1월 성전 건립 기성회를 발족하고, 그해 2층짜리 건물을 매입하여 2,300여 명의 신자들이 첫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1993년 11월 현재의 대지에 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성전 신축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김명중 시몬 신부, 전산정보실 부실장) [2017년 12월 17일 대림 제3주일(자선 주일) 서울주보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