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세검정성당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6길 38) 세검정성당은 1968년 9월 세종로성당을 모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세검정성당 일대는 북한산의 남쪽 자락과 인왕산이 둘러싸고 있어, 풍광이 수려하고 공기가 맑아 산책길과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예술 문화 콘텐츠가 자리 잡은 곳입니다. 1968년 당시 200여 명의 교우가 부암동의 작은 개인 주택에서 임시 성당을 시작한 것으로 공동체가 형성되었습니다. 1971년 교우들의 노력으로 첫 성당을 신축하였고, 이후 신자가 늘고 시설이 낙후됨에 따라 부지를 이전하여 1998년 현재의 위치에 새 성전을 지어 축복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김명중 시몬 신부, 전산정보실 부실장) [2016년 9월 25일 연중 제26주일 서울주보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