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날, 내가 누군가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기도하고 있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의 주님,
세례성사를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세례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성실하게 지키며 한결같은 믿음으로
기쁨이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