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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태 개인전

  • 기간 : 2019-11-20 ~ 2019-11-26
  • 작가 : 신성태

  • 갤러리1898 > 신성태 개인전

세상은 공평하다고 인정하기에 그릴 수 있고, 펼쳐 보일 수 있는 기쁨을 주셨기에 아픔을 허락하신 주님께 불평하시는 않으리라고 다짐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업한 그림들을 내어 놓으며...주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주제 : 머무름
 하느님의 작품 중 가장 멋있는 하늘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서 내 영혼이 보호받는 듯 하다.
 사진 작가가 순간 찍은 멋진 하늘을 보고 또 보며, 그리면서 한동안 머물다 보면 직접가서 보지 않은 그 곳일 지라도 그 자리에 서서 구름을 보며,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까지도 보이는 듯 했다.

주제 : 빛 안에서
 곱비 신부님을 통해서 주신 성모님 메시지에서 “빛 안에서 걸어라”는 메시지도 나를 살리게 해주신 멋진 말씀에 나도 살고, 이웃도 살려주실 것 같아 메시지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표현해 보았다.

영원을 향하는 : 천년 만년 살 것처럼, 이곳만을 바라보지 않았기에, 또한 내 영혼이 현재에 휘말리지 않은 듯도 하다.

선물 : 언제 어디서나 발견되어지는 누구의 순에서 전해지는 선물 같은 꽃들.
      못 본 척 그냥 보아 넘길 수 없어서 그 아름다움을 그리고 또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