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인헌동성당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8길 78-2) 인헌동성당(구 봉천11동성당)은 2005년 9월 모본당인 낙성대성당(현 행운동성당)에서 분가해, 현재의 인헌동(구 봉천11동) 지역을 관할지로 하여 설립되었습니다. 1784년 한국 천주교회가 설립된 직후부터 거의 100년 동안 지속된 박해기에 옛 경기도 시흥군 봉천리는 한국 순교 성인 103위 가운데, 5명의 성인이 거주하면서 천주교 신앙생활을 영위한 곳이었습니다. 인헌동성당은 2007년 10월 성전 착공 미사를 거행한 지 약 2년 만인 2009년 12월 성전 봉헌식을 가졌습니다. 본당 주보는 예수 · 마리아 · 요셉의 성가정입니다. [2019년 11월 10일 연중 제32주일(평신도 주일) 서울주보 1면, 김명중 시몬 신부(문화홍보국 차장)]